영원한 소망 / "Everlasting Hope" by 조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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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t : September 27, 2022

00:00 영원한 소망 by 조세빈
03:43 영원한 소망 by 조세빈 Guitar Ver
07:21 영원한 소망 by 조세빈 Piano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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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소망 - Everlasting Hope
작사/작곡/노래 - 조세빈

내 앞의 어려움
Lord, I'm down and troubled now

내 앞의 광야에
I'm in the wilderness

나 홀로 서있을 때
When I'm alone myself

내 발 앞에 한줄기 빛 비치네
There was a light shining bright unto my path

나 쓰러지려 할 때
Soul tired and so weary

나 포기하려 할 때
Hope means not anymore

내 주님은 항상
Wide opened arms to me

두 팔 벌려 나를 안아주시네
You were there at the moment of my fate

주 날 통치하시네
Lord, You reign over me

나의 모든 것과
and my everything

내 생각을 주님께 맡겨드리리
So I lay it all to You with all I am

주 날 인도하시네 넓은 광야에서
Lord, You guide me every day in my time of need

내 영원한 소망되신 주만 바라보리라
You are my everlasting hope My God I look to You

나 두려움 없네
Fear doesn't matter anymore

나 돌아서지 않네
No turning back again

나 믿음으로 서네
Stand still faith in Jesus Christ

주의 말씀 앞에 나아가리라
And I'll run to the living word of God

"영원한소망" 악보링크
https://beecompany.tistory.com/entry/%EC%98%81%EC%9B%90%ED%95%9C-%EC%86%8C%EB%A7%9D-by-%EC%A1%B0%EC%84%B8%EB%B9%88?category=347444

1998년 “세상에서 빛을 내는” 아이로 자라라고...
세빈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나 2022년 7월 영원한 소망인 천국으로 갔습니다.
그의 지나 온 발자취는 어려운 삶이었지만 그래도 사랑받는 아들이었습니다.
아직 미성숙한 부모의 지혜가 그를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에 장애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떤 성향이고 어떤 성격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고민을 풀어나가는지 부모는 몰랐습니다.
너무나도 무지해서...

해병대 제대 후 큰 소망으로 포항에서 서울까지 걸어오며 자신의 포부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청년의 꿈을 키우기 위해 새벽까지 일하고 공부하고 음악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그 청년...
그러나 그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은 그가 평화주의자로 살아가기에 힘겨웠습니다.

건강하던 그에게 이상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원하지 않는 엄청난 질병이 그를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선양낭포암(Adenoid Cystic Carcinoma)은 이미 그의 온몸에 번져 뼈까지 전이된 4기의 진행 속도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일평생 걸려야 진행되는 느린 암임에도 그에겐 너무나도 급속도로 온몸과 뼈에 전달된 것이었습니다.
이제와 돌아보면 하나님의 앰뷸런스 관리가 시작된 시점이었습니다.

모든 항암은 실패하였고 마지막까지 그의 육체는 고통이 온몸을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예언과도 같았던 그의 노래 “영원한 소망”의 가사는 고통 없는 천국을 의미하고 있었습니다.

창세기의 요셉은 13년 동안 고난 당한 것이 아니라 출애굽 선봉장의 영예를 거머쥘 수 있도록 보존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세빈이를 1년 3개월 동안 세상과 단절시켜 오직 예수만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빈이를 통해 엄청난 영혼 구원의 역사를 위한 기발한 작전을 구상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는 엄청난 집중 관리의 선물을 받으며 그가 가족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뜬구름과 같던 하늘 소망이 그를 통해 드러난 눈앞의 천국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그는 죽음을 이기고 천국의 더욱 강력한 소망을 가족들에게 남기고 갔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시작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변화된 우리 가족은 새로운 답을 향해 한 걸음 더 아들의 몫까지 싸워갈 것입니다.
그가 통과한 광야를 지나 우리 또한 믿음의 광야를 잘 이겨내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꿈꾸며 살며 사랑하며 또 배울 것입니다.
그와 병상에서 아침마다 나눴던 믿음의 고백입니다.

"나는 오늘 제일 건강하다!
나는 오늘 제일 씽씽하다!
나는 오늘 제일 충만하다!
두려워하지 말자!
염려하지 말자!
기뻐하자! 하하하~”

이 고백과 외침은 남은 가족에게 앞으로 살아가는 소망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아들 세빈이가 투병 중 예배로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받은 은혜와 자신의 고백을 음악으로 마지막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세대의 복음의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믿음의 빚진자 엄마 아빠가

모든 영상은 비컴퍼니 (BEECOMPANY) 에서 제작한 음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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